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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라오스大 교수 국비장학생 선발해 박사학위 교육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국내 대학과 정부가 박사학위가 없는 개발도상국의 대학교원을 뽑아 교육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지식원조’ 사업을 최초로 추진한다.

연세대 이과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라오스국립대 학·석사급 교수 중 국비 장학금(GKS)을 받는 박사과정생을 선발해 교육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연세대는 김용철 이과대 부학장과 물리학, 화학, 지구시스템과학 전공 교수로 구성된 4명의 실사단을 이달 현지에 파견해 라오스대와 입학 인원, 희망 연구 분야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도국 학자들이 개별적으로 GKS를 받아 국내에서 공부하는 경우는 간혹 있지만, 대학과 정부가 체계적인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만든 것은 처음이다.

교과부는 이 사업을 통해 국내 대학이 외국 대학에 교육 과정이나 발전 계획 등과 관련된 노하우를 전수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내다봤다.

라오스대는 열악한 현지 환경 탓에 교수 대다수가 학·석사 학력만 갖고 있어 해외 지원을 받아 보강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왔다.

연세대 이과대는 몽골국립과학기술대 교원들을 교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과부의 협력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과부는 입학이 결정된 라오스대 교수를 GKS 수혜자로 정해 최장 4년간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국제사회에 기여해 국격(國格)을 높이자는 정부의 방침에 맞춰 우리 대학의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가 성공하면 국내 여러 대학과 다양한 교육 원조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세대도 ‘우수 두뇌’를 박사과정생으로 유치해 연구 실적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김해경 이과대학장은 “몽골과기대 교수들도 실험실의 현장 리더 역할을 잘해냈다”며 “1950∼70년대 우리 교수들이 미국 등 선진국에서 수학하며 받았던 무형의 혜택을 되돌려 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고 설명했다.

연세대 이과대에는 대학 간 협정에 따라 박사학위가 없는 몽골과기대 교수 10여명이 지질학과 수학, 화학, 물리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일부는 개별적으로 GKS를 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