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d honogiin omno arliin uls boloh HITI d huchtei gazar hodolsonoos bolj odoogiin baidlaar 200 garui myangan hun ami uregdeed baina.   Hediigeer gazar hodolsonoos hoish 100 orchim tsag ongorson hediich avrah bagiinhan nurangin dotroos humuusiin amiig avarsaar l baina.   200 mayangan erdenet hunii amiig avj odson iin uil yavdal dahin buu davdtagdaasai bil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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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강진 대참사] 100시간 지나도… 기적은 계속된다

한국일보 | 입력 2010.01.17 22:27 | 수정 2010.01.18 00:15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강원

 지진발생 엿새째에도 곳곳서 생존자 구조
강진으로 초토화된 아이티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생존자들이 곳곳에서 구조되는 ‘비극 속 기적’도 속속 일어나고 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몬타나 호텔에서는 지진발생 엿새째인 17일(현지시간) 호텔 공동소유자 나딘느 카르도소(62ㆍ여)씨가 구조됐다. 무너진 건물더미에 깔리지는 않았으나 탈출구를 찾지 못해 탈진 상태에서 100여 시간이 지난 후였다.

앞서 16일에는 20대 여성인 생 헬렌 장 루이스(29)씨가 붕괴된 포르토프랭스대 건물 2층과 3층 사이에 갇혀 있다가 이날 밤 97시간 만에 미국 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그가 구출된 곳에서 8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며 그의 생존은 “보기 드문 기적”이라고 AP는 보도했다.

수도 외곽 지역 한 슈퍼마켓에서도 구출작업이 진행 중이다. 3명이 거대한 시멘트 덩어리 아래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우선 물을 공급한 상태다.

외국에서 일하다 가족을 찾아 오히려 아이티로 돌아오는 사람들의 눈물겨운 사연도 있다. 미국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아이티인 에그장튀 나디아 조셉(34ㆍ여)씨는 부모와 4살 난 딸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고향으로 향했으나 포르토프랭스 공항 폐쇄로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 내려야 했다. 천신만고 끝에 한국 선교단체 차량을 얻어 타고 아이티로 입국, 가족의 안전을 확인하고 안도했다.

‘죽음의 땅’아이티에서 기적은 때로 더 큰 안타까움으로 변한다. 붕괴된 건물 잔해 속에서 구출됐던 11세 아이티 소녀(한국일보 16일자 1면)가 이튿날 눈을 감았다.

14일 구조 상황을 생중계했던 미국 CNN의 기자는 “소녀가 응급실에 갔지만 치료 장비가 없었고 큰 병원으로 가지 못한 소녀는 결국 숨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듣던 CNN 여성 앵커 캠벨 브라운은 눈물을 쏟았다.